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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분석을 통해 살펴본 중장년 노동시장의 현황과 개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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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령에 따른 직무 분석 결과, 취업자들은 청년기에 자료분석, 조직관리 등 전문적 업무를 주로 수행하다가 중년기 이후 육체적 단순노동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중장년 취업자가 생애 주직장을 떠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겪는 직무 단절에 기인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노동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장년층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들을 개선하여 직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 젊은 생산가능인구가 급감하며 인구구조 변화의 부정적 영향이 점차 가시화 됨에 따라, 노동시장에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중장년 인력의 활용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양적으로 급증한 중장년 인력이 노동시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직무 분석을 수행하였다.

    - 취업자 연령이 높아질수록 분석, 사회, 서비스 직무성향은 낮아지고 반복, 신체 직무성향은 높아진다.

    - 생애주기로 보았을 때 취업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숙련 · 저임금인 반복, 신체 직무를 수행하는 일자리에 종사하는 경향이 높아진다.

    - 연령별 직무성향의 차이는 실직, 퇴직 등의 이유로 기존 일자리를 떠나 새로운 일자리에서 일하게 될 때 나타나는 직무 단절에 기인한다.

    - 젊은 연령대에서 이직했을 때는 기존 일자리와 직무 구성이 비슷한 일자리로 재취업했으나, 50세 이후에 이직한 경우 기존 일자리보다 분석, 사회 직무 비중이 낮은 일자리로 재취업하는 경향이 유의미하게 관찰되었다.

    - 직무 단절 현상은 중장년 근로자가 경험하는 고용 불안정성 및 재취업의 어려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중장년 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는 중장년층에 대한 수요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들을 개선하여 중장년층이 이직 과정에서 겪는 직무 단절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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