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
연구보고서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영향분석과 대응방안 연구
보고서명(영문)Analysis of Impacts and Response Strategies for the Restructuring of Shipping Alli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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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 1. 연구 배경 및 목적
1) 연구 배경
■ 글로벌 해운시장의 경쟁 패러다임 변화와 얼라이언스 재편
-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시장은 2025년을 기점으로 기존 3대 얼라이언스(2M, Ocean, THE Alliance) 체제에서 '3+1'(Ocean, Premier, Gemini + MSC 단독) 체제로 근본적인 구조적 변화를 맞이함
- 특히, 머스크(Maersk)와 하팍로이드(Hapag-Lloyd)가 결성한 '제미니 협력(Gemini Cooperation)'은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전략을 통해 기항지를 축소하고 정시성을 강화하는 질적 경쟁을 예고함
■ 부산항 및 국적선사에 미치는 위협과 기회
- 제미니의 허브 중심 전략은 부산항과 같은 환적 허브항만의 네트워크 연결성을 약화시키고, 국적선사의 환적 물동량 이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 반면, 세계 최대 선사인 MSC의 단독 운항 체제 전환과 HMM이 소속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의 전략적 제휴 확대는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공존함
- 따라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국적선사와 부산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증적 분석과 선제적인 대응 전략 수립이 시급함
2)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2025년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이 우리나라 국적선사와 부산항에 미치는 영향을 네트워크 구조와 실제 물동량 측면에서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첫째, 사회연결망분석(SNA)을 통해 재편 전후 글로벌 해운 네트워크 구조와 부산항의 위상 변화를 정량적으로 진단
- 둘째, Port-MIS 원시 데이터를 활용하여 얼라이언스 재편이 부산항 환적 물동량과 국적선사 파트너십에 미친 실질적 영향을 규명
- 셋째, 실증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국적선사의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및 부산항의 허브 기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언 도출
2.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문헌 연구, 정량적 데이터 분석(SNA, Port-MIS), 정성적 분석을 종합하여 수행함
- (정량 분석) 글로벌 해운 분석기관(Drewry)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항만을 노드, 항로를 링크로 설정한 사회연결망분석(SNA)을 실시하여 연결·근접·매개중심성 변화를 분석함. 또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의 원시 데이터를 가공하여 재편 전후(2024년 vs 2025년)의 부산항 환적 물동량 변화를 얼라이언스별, 선사별, 항로별로 비교 분석함
- (정성 분석) 해운·항만 분야 전문가 자문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정량 분석 결과의 현실성을 검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함
3. 연구 결과
1)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네트워크 구조 변화
■ 부산항의 네트워크 위상 변화: 전체 위상은 유지되나 효율성 저하 우려
- 사회연결망분석 결과, 부산항은 재편 이후에도 전체 네트워크 기준 연결중심성과 매개중심성에서 세계 2위 수준을 유지하며 허브항만으로서의 외형적 지위를 방어함
- 그러나 네트워크 효율성을 나타내는 근접중심성 순위는 재편 전 3위에서 재편 후 7위로 하락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부에서 다소 멀어지는 구조적 취약성이 발견됨
■ 얼라이언스 그룹별 전략 차이에 따른 영향
- (제미니) 허브 앤 스포크 전략에 따라 부산항의 매개중심성 순위가 급락(2위→7위)하며 부산항을 핵심 환적 거점에서 배제하는 경향을 보임
- (MSC 및 프리미어) MSC는 단독 운영체제에서도 부산항을 핵심 허브로 활용(매개중심성 2위)하고 있으며,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역시 부산항의 위상을 견고히 유지하여 제미니의 이탈 영향을 상쇄함
2) 부산항 환적 물동량 실증분석
■ 전체 환적 물동량 감소 및 국적선사 영향
- 재편 전후 동기간 비교 결과, 부산항 전체 환적 물동량은 약 4.4% 감소하였으며, 특히 국적선사의 물동량 감소폭(-11.4%)이 외국적선사(-1.6%)보다 크게 나타나 시장 축소의 충격이 국적선사에 집중됨
■ 그룹별 실적의 양극화
- (제미니) 부산항 기항 축소 전략이 현실화되어 물동량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아시아-유럽 항로의 환적 기능이 96.8% 급감함
- (MSC)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물동량이 증가(+9.2만 TEU)하고 시장 점유율이 확대(+2.5%p)되어 부산항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함
- (국적선사) HMM은 기존 파트너인 하팍로이드와의 연계 물량이 급감(-56.3%)했으나, MSC와의 신규 협력 물량을 대폭 확대(+85.6%)하며 네트워크 공백을 방어함
4. 정책 제언
1) 국적선사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및 지원
■ 해외선사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
- 제미니 이탈에 따른 물동량 감소를 방어하기 위해, 실증분석에서 핵심 파트너로 입증된 MSC와의 선복공유(VSA) 및 슬롯 교환을 확대
- 국적선사가 단독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동유럽(폴란드 등) 및 신규 전략 항로에 대한 협력을 통해 공급망 커버리지 확장
■ 국적선사 간 협력체계 고도화 및 신시장 개척
- (가칭)'한국해운연합' 등의 협력체를 통해 인트라 아시아 시장 내 과당 경쟁을 지양하고, 3국 간 신규 항로 개척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공유 기능을 강화
- 정부는 이러한 협력체 활동에 대해 금융·세제 지원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참여 유인을 제공
2) 국가 경제안보 차원의 해외 핵심물류거점 확보
■ 해외 거점 터미널 확보 지원
- 글로벌 선사들의 터미널 수직 통합 추세에 대응하여,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을 활용, 해운기업을 선도사업자로 지정하고 기금 지원을 통해 해외 주요 거점 항만의 터미널 확보를 추진
-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신규 개발(greenfield) 방식보다는 즉시 운영 가능한 지분 인수(brownfield) 방식을 병행하여 네트워크 편입 속도 제고
3) 부산항의 글로벌 허브 기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고도화
■ 친환경 벙커링 터미널 개발 및 GTO 유치
- 친환경 선대 전환을 주도하는 머스크 등 글로벌 선사들의 기항 유도를 위해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 벙커링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
- 부산신항 확장(진해신항) 시, 단순 하역 기능을 넘어 고효율 자동화 시스템과 배후단지 서비스를 결합하여 MSC, 제미니 등 글로벌 선사(GTO)를 전략적 파트너로 유치
4) 해운물류 네트워크 지수 개발 및 모니터링
■ 조기경보시스템(EWS) 구축
- 본 연구에서 수행한 네트워크 분석 및 물동량 분석을 상시화하여 '(가칭)국가 항만연결성 지수'를 개발하고, 글로벌 선사의 전략 변화가 국내 항만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