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

보고서명이주민 갈등해소를 위한 생애주기 언어·문화교육정책
  • 책임자 고상두
  • 소속기관연세대학교
  • 공동책임자 김민정, 김성진
  • 내부연구참여자
  • 외부연구참여자김수연,나랑가라브
  • 발행기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ISBN979-11-5567-230-3
  • 출판년도2017
  • 페이지112
  • 보고서유형 연구회보고서
  • 연구유형 기타
  • 표준분류 종합일반 > 종합일반
  • 자료유형연구보고서
  • 공공누리유형
  • 주제어한국어, 문화교육, 생애주기, 이주민, 사회통합, 이주민 특화교육, 유럽,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 본 정책연구의 목적은 이주자의 규모와 다양성 확대, 그리고 결혼이주자와 같이 초기 정착 이후 직업이나 자녀성장, 그리고 사회 참여확대 등 이주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변화된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이러한 장기적 수요를 반영한 한국어ㆍ문화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시사점을 얻는데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과 이들의 자녀가 증가하면서 이제까지의 이주민 사회통합 교육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사회통합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통합교육에 대한 평가, 외국사례의 비교 연구, 그리고 결혼 이주여성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새로운 사회 통합 교육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 제안은 결혼이주여성들에 대한 사회 통합 교육의 목표 재설정, 교육의 내용, 그리고 교육 방법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자 한다.
    첫째, 교육목표와 관련해서 본 연구는 ①기본권으로서의 한국어 교육, ②이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통합교육, ③이주민 통합정책의 체계화를 통한 관련기관의 역할 분담을 제안하고 있다.
    둘째, 본 연구는 이주민의 생애주기를 기초단계, 적응단계, 정착단계, 안정단계 등 총 네단계로 나누고, 생애주기별 이주민 통합계획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안정화 단계에서는 가족관계에 도움이 되는 사회교육, 취업연계 직업교육 강화, 이주민 특화 창업교육 강화, 이주민의 언어/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업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셋째, 이주민 통합 교육 방식의 개선과 관련해 본 연구는 교수방법의 다양화, 초중고 교육기관의 활용, 이주민들의 자조집단 활용, 그리고 야외활동 활용 등을 통한 가족 간 유대강화 등을 강조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사회가 이주민의 증가뿐만 아니라 이들의 정착 기간 증가와 사회망 확장에 따라 새로운 정책방향 설정이 필요하며, 향후 이에 대한 경험적 연구가 강화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하 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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