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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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문화도시' 실현 방안 - 경남 진주시를 대상으로
  • 본 연구는 지방 중소도시 ‘진주’를 대상으로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문화도시의 조성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연구 내용은 문화도시 개념, 국내외 문화도시 사례, 진주 도시분석, 한국형 문화도시 조성 프로그램, 실현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추진체계, 추진전략, 세부 프로그램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본 연구가 가지는중요한 의미라고 사료된다.
    인문학적 가치에 기반을 둔 ‘한국형 문화도시’는 문사철(文史哲)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적 자산, 전통과 현대성이 조화된 예술자산, 일상에 밀착된 생활체육의 융합을 통해 현실의 문제들을 극복하고, ‘인간다운 삶’이 일상에 내면화된 건강한 도시를 의미한다.
    본 연구의 초점은 대규모 문화시설을 짓거나 축제·이벤트를 활용하는 기존 문화도시 만들기가 아닌 소프트웨어를 통한 공동체의 인간성 회복과 실질적인 삶의 질 고양에 맞추어져 있다.
    기존 문화도시의 다양한 사례들 속에서 파악한 장점들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수용하고 우리전통의 가치들에 접목하여 문자 그대로 ‘한국형 문화도시’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더 나아가『한국형 문화도시』모델의 확대시행을 통한 ‘문화 대한민국’의 실현 가능성과 그 전망도 타진하였다.
    연구대상 도시인 진주는 수려한 자연환경, 잘 정비된 문화기반시설, 풍부한 문화유산과 스토리텔링 소재, 활성화된 지역축제, 특화된 지역성, 문화도시 지향의 정책 등 문화도시로서의필요조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현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과 지자체의 시정방침, 시민들의적극적 동참이 융합된다면 진주를 대상으로 한 한국형 문화도시 조성 전망은 매우 밝다고하겠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틀을 활용한 한국형 문화도시의 실현, 그리고 각 문화도시 간의 소통과협력을 통해 망국적인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인문정신과 문화로 통합된 ‘문화 대한민국’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하 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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