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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보고서명5세 누리과정 이용 실태 및 요구조사
  • 2. 「5세 누리과정」이용 가구 특성
    □ 가구 및 부모 특성
    응답자 전반의 가구 특성
    ― 대도시와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경우가 각각 40.8%, 39.8%, 읍면지역이
    19.4%이었음. 약 89%가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핵가족이었고 가구원 수
    는 4명인 경우가 60.2%로 가장 많았음. 외벌이 가구는 53.1%로 맞벌이
    가구보다 약간 더 많았으며 평균 가구소득은 약 331만 원이었음.
    기관 이용 행태별 응답자 분포 및 가구 특성
    ― 자녀가 만 5세가 되는 2012년에 기관을 처음 이용하는 경우가 143가구
    (8.9%), 2011년에 이용하던 기관을 2012년에도 계속 이용을 하고 있는
    경우가 1,079가구(67.2%), 2012년에 다니던 기관을 변경한 경우가 383가
    구(23.9%) 있었음.
    ― 2012년 기관을 처음 이용하는 경우는 읍면지역 보다는 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에 거주하고 있었고, 조부모와 함께 사는 경우가 다른 두 유형
    보다 약간 더 많았고, 외벌이인 경우가 세 유형 중 가장 많았고, 평균
    가구소득이 약 303만 원으로 가장 적었음.
    ― 2012년에 다니던 기관을 변경한 경우는 세 유형중 외벌이 비율이 가장
    낮았고, 평균 소득은 약 336만 원으로 가장 많았음.
    ― 2011년과 동일기관을 이용하는 가구는 읍면지역 거주 비율이 21.7%로
    세 유형 중 가장 많았고,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핵가족인 경우가 약
    91%로 가장 많았고, 맞벌이 가정인 경우가 약 45%로 가장 많았고, 평균
    가구 소득은 약 331만 원으로 중간 정도였음.
    전반적인 아버지 특성
    ― 연령은 평균 약 38세, 최종학력은 4년제 대학 졸이 47.6%로 가장 많았고
    직업은 사무종사자인 경우가 38.3%로 가장 많았음.
    ― 2012년 기관을 처음 이용하는 가구의 경우 아버지 직업은 사무종사자
    다음으로 서비스종사자와 기능원 및 관련종사자가 많았고, 다른 두 유
    형에 비하여 전문직 비율이 적었음.
    전반적인 어머니 특성
    ― 연령은 평균 약 36세, 최종학력은 고졸 이하가 34.7%로 가장 많았고 4년
    제 대학 졸과 전문대 졸이 각각 33.3%, 30.4%로 있었음. 직업은 전업주
    부인 경우가 53.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사무종사자(13.8%), 서비
    스 종사자(13.0%), 판매 종사자(10.8%)가 많았음.
    ― 2012년 기관을 처음 이용하는 가구의 경우 고졸 이하인 경우가 40.4%로
    다른 두 유형보다 많았고 전업주부 비율이 더 높았음.
    ― 2012년 기관을 변경한 경우는 4년제 대학 졸인 경우가 39.7%로 가장 많
    았고 전업주부 비율이 가장 적었음.
    □ 아동 특성
    응답가구의 해당 아동의 전반적 특성
    ― 96.1%가 「5세 누리과정」의 대상연령인 2006년 출생아였으며 아동의
    성은 남녀 비율이 비슷하였고 출생순위는 첫째가 57.7%로 가장 많았고
    둘째인 경우는 36.9% 있었음.
    ― 현재 다니고 있는 기관은 어린이집이 36.8%, 유치원이 63.2%이었고 기
    관 이용 시간 외 낮시간 동안 가장 많이 돌보는 사람으로는 어머니인
    경우가 75.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조부모가 11.2%있었음.
    ― 2012년 처음 기관을 이용하거나 변경한 경우 첫째아인 경우가 상대적으
    로 더 많았고 유치원을 이용하는 비율이 더 컸음.
    □ 「5세 누리과정」시행 및 정책내용인지
    「5세 누리과정」정책에 대한 인지 정도
    ― 전혀 알지 못한 경우는 5.5%로 매우 적었고 68.3%는 정확히는 알지 못했으나 들어는 보았다고 응답하였고, 26.2%는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음.
    ― 둘째아 이상인 경우, 대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와 월평균 가구소득이 500만 원 이상인 경우 내용까지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음.
    「5세 누리과정」정책 내용에 대한 인지정도
    ― ‘부모 소득에 상관없이 월 20만 원의 동일한 금액을 지원 받는다’(71.9%),‘만 5세 유아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공통 과정이다’(70.1%),‘취학 1년 전(만 5세 유아)만 해당되는 정책이다’(66.4%)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었음.
    ― 가구소득에 따라 살펴본 결과 비용 지원에 대해서는 200만 원 이상~300만 원 미만인 경우 알고 있는 경우가 75.3%로 가장 많았고, ‘만 5세 유아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공통 과정이다’에 대해서 500만 원 이상이 가장 많이 알고 있었고(83.8%) 200만 원 미만이 가장 적게 알고 있었음(57.8%).
    「5세 누리과정」정책을 처음 알게 된 시기
    ― 2011년 12월~2012년 1월 기간인 경우가 36.7%로 가장 많았고 처음 접하게 된 경로로는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인 경우가 49.9%로 가장 많았고,그 다음으로 TV나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인 경우가 25.0%로 많았음.
    3. 「5세 누리과정」유치원 및 어린이집 이용실태
    □ 현재 기관 이용 특성
    총 1,605사례의 현재 기관 이용 특성을 보면, 작년과 동일한 기관을 이용하는 사례가 1,079사례(67.3%)로 가장 많았고, 올해 기관을 변경한 경우는 383사례(23.9%)로 다음을 차지했으며, 자녀가 태어나서 올해 처음으로 올해 기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고됨.
    ― 공통적으로 사립유치원 이용이 가장 많은 가운데, 작년과 동일 기관 이용 사례는 민간어린이집 이용 비율이, 올해 기관변경 사례와 처음 이용사례는 국공립유치원 이용비율이 높았음.
    올해 처음 기관 이용 사례의 이용 기관 유형을 보면, 사립유치원 38.5%(55 사례), 국공립유치원 29.4%(42사례), 민간 어린이집 19.6%(28 사례), 국공립 어린이집 11.9%(17사례)로 어린이집보다는 유치원을 다니는 경우가 더 많았음.
    올해 기관을 변경하지 않은 사례의 현재 기관 유형을 보면, 사립유치원(38.0%), 민간 어린이집(29.0%), 국공립유치원(18.6%), 국공립 어린이집(14.5%)순으로 사립 / 민간 기관 이용율이 높았음.
    ― 이들 응답자들(1,079사례) 중 87.8%가 현재 이용 기관이 최초 이용 기관이며, 대다수(96.6%)가 올해 기관을 변경할 계획이 없었다고 응답함.
    ― 국공립유치원과 국공립어린이집을 다니는 가구에서 최초 이용 기관과 동일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와서, 학부모의 국공립 선호와 신뢰를 확인할 수 있음.
    총 응답자의 기관의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8시간이 35.9%로 가장 많고,평균은 약 7시간임.
    □ 현재 기관 이용이 유
    총 응답자의 현재 이용기관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부분은 프로그램이 39.2%로 가장 많았고, 집과의 거리(25.3%), 안전한 환경(24.2%)순임.
    올해 처음 기관 이용 사례 대상으로 그동안 기관 미이용 이유와 올해 기관을 이용하게 된 이유를 알아본 결과,
    ― 그동안 기관 미이용 이유로는 ‘가정내 양육이 바람직해서’가 32.0%로 가장 많고, 비용부담이 19.7%로 2순위를 차지함. 주로 대도시 거주가구에서 ‘가정내 양육이 바람직해서’, 읍면 지역과 월 소득 200만 원 미만 가구에서 ‘비용부담’으로 그동안 기관을 이용하지 않았음.
    ― 올해 처음 기관을 이용하게 된 주요 이유는 자녀에게 친구를 사귀게 해주고 싶어서(34.2%), 기관 이용 시 비용부담이 없어서(14.4%), 초등학교준비를 위해서(13.8%) 등을 꼽음.
    ― ‘5세 누리과정’으로 월 20만 원 지원을 받아서 기관을 이용하게 된 가구는 10.2%로서, ‘5세 누리과정’이 처음 기관 이용에 결정적인 요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남. 이들 응답자의 86.3%가 5세 누리과정이 아니었더라도 올해는 기관을 이용할 계획을 갖고 있었음.
    ― 그러나 월 200만 원 미만 가구의 34.4%가 5세 누리과정의 월 20만 원 지원이 없었더라면 기관을 이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응답하여, 「5세 누리과정」정책이 저소득 가구의 기관 이용에 일조함.
    올해 기관을 변경하지 않은 사례 대상으로 기관을 변경하지 않은 주요 이유로는 ‘초등학교 준비에 적절해서’(29.0%), ‘원장·교사가 마음에 들어서’(25.5%), ‘새로운 교육·보육과정을 접할 수 있어서’(11.6%) 순으로 응답함.
    올해 기관을 변경한 경우, 현재 이용기관은 사립유치원(41.5%), 국공립유치원(38.4%), 민간 어린이집(14.4%), 국공립 어린이집(5.7%) 순임.
    ― 변경 직전 기관은 어린이집이 71.0%이며 이 중 민간 어린이집이 85.0%를 차지함. 변경한 기관은 주로 국공립·법인 어린이집이거나 사립유치원임.
    ― 변경한 주된 이유는 “초등학교 준비를 위해서”36.9%, “새로운 교육·보육프로그램은 접하고자” 22.2%, “월 20만 원지원으로 기관 변경이 비용면에서 더 유리해서”11.8% 순으로 나타남.
    □ 현재 기관 이용시 비용 부담
    「5세 누리과정」시행 전·후기관 이용 시 월 기본비용1) 변화
    ―「5세 누리과정」시행 전 기관(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대상 학원 포함)이용 시 월 평균 약 20만 원이 소요됐다면, 시행 후에는 평균 11만 원으로 약 9만 원이 감소함.
    ― 기본보육료·수업료의 감소폭이 8만 5천 원으로 가장 컸으며, 다른 기타 비용들도 작년에 비해 비용이 소폭 감소함.
    <이하 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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