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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인포그래픽] 5. 항만의 골리앗, 안벽크레인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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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항만의 골리앗, 안벽크레인의 경제학] 항만의 골리앗, 안벽크레인 화물을 선박에 싣고 내리는 안벽크레인은 항만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합니다. 항만의 골리앗, 안벽크레인에 대해 알아볼까요? 안벽크레인이란 컨테이너 부두의 안벽에 설치돼 화물을 선박에 싣거나 선박에 실린 화물을 내리는 대형 크레인입니다. 컨테이너 크레인 또는 갠트리 크레인이라고도 부르죠. 안벽크레인은 항만의 하역 기능을 결정하는 핵심 장비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안벽크레인과 항만의 하역능력 간 상관계수는 0.950입니다. 상관계수가 1에 가까울수록 상관관계가 강함을 의미합니다. 안벽크레인과 관련한 기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안벽크레인은 미국 샌프란시스코항에 위치합니다. 1958년 세계 최초로 설치됐죠. 세계에서 가장 큰 안벽크레인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설치되어 있으며 무게 2,500톤, 높이 144m 아웃리치 72m에 달합니다. 세계 최초 무인 안벽크레인도 있습니다. 지난 2015년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완전 자동화 안벽크레인이 설치됐답니다. 한편 2019년 5월 기준으로 국내 컨테이너 항만에는 총 187기의 안벽크레인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항만별로 부산항 118기, 광양항 24기 인천항 21기 순이며 이들 세계 무역항의 안벽크레인이 전체의 87%를 차지합니다. 안벽크레인의 생산성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선석생산성이란 컨테이너를 선박에 싣거나 내리는데 걸리는 시간당 작업 횟수 즉 컨테이너 항만 안벽크레인의 집단적 생산성을 의미합니다. 세계 순위를 살펴보면 아랍에미리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와 중국,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2017년 기준 국가별 생산성은 우리나라가 시간당 89.8회로 3위 항만별 생산성은 부산항이 시간당 92.1회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렇다면 안벽크레인 종사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을 갖춰야 할까요?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에 따라 2012년 7월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컨테이너크레인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안벽크레인의 첨단화 및 대형화로 운영관리에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해당 분야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하네요. 항만과 선박에 대형 화물을 싣고 나르는 항만의 골리앗 안벽크레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재미있는 바다 이야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었습니다.
표준분류	수송·교통> 유통·물류
발행기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동영상URL	바로가기
키워드	#KMI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인포그래픽 #항만 #안벽크레인 #골리앗 #경제학
등록일		동영상포멧	YouTube
설명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현안 이슈와 통계를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만든 'KMI 인포그래픽'을 2018년부터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를 3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해양수산 분야를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 분야 통계자료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영상으로 제작하였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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